조트리오 눈물 내리는 날.
1999년쯤 투니버스에서 노래와 애니메이션을 뮤직비디오로 보여주는 시절이 있었는데 그때 이웃집 토토로 영상과 함께 나왔었는데 토토로 애니메이션의 O.S.T로 착각할 정도로 애니와 노래가 딱 맞더군요.
이때 처음 노래를 알았는데 너무 좋아서 14년이 지난 아직까지도 마음이 복잡하고 할때 들으면 평온해지는거 같네요.
예전 노래답지 않게 세련된 멜로디와 조트리오 세분의 음색이 너무 듣기 좋네요.
투니버스에서 장면은 정말 기억에 남네요^^
또 날 위해 온거니
니가 날 안아 줄때
날 대신 울어주는 니가
고마웠었는데
몰랐어
니가 내려올 때
아픔이 자란단걸
반갑게 너를 맞을때면
함께한 눈물을
제발 한번만 도와줘
잘라낸 그리움
가슴안에서 조금씩 자라
어느새 눈물이
입술을 적셔와
또 한번 그때
그날로 나를
몰랐어 니가 내려올때
아픔이 자란단걸
반갑게 너를 맞을때면
함께한 눈물을 제발
한번만 도와줘
잘라낸 그리움
가슴안에서
조금씩 자라
어느새 눈물이
입술을 적셔와
또 한 번 그 때
그날로 나를
늘 기도해
잊혀지길
안돼는걸
안돼는 걸
한번만 도와줘
잘라낸 그리움
가슴안에서 조금씩 자라
어느새 눈물이
입술을 적셔와
또 한 번 그때
그날로 나를
한번만 도와줘
잘라낸 그리움
가슴안에서 조금씩 자라
어느새 눈물이 입술을 적셔와
또 한 번 그 때
그날로 나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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